: 웹툰 악당들을 위한 동화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프로필 / 줄거리 / 리뷰 / 회차별 에피소드 정리 / 회차정리



상세정보
- 장르 : 로맨스판타지 / 로판
- 글/그림 : 베냐
- 원작 : 냥이와 향신
- 연재처 : 리디북스 / 네이버 시리즈
- 2024년 1월 29일 ~ 2024년 11월 24일 완결
리뷰 : ⭐⭐⭐⭐
(줄거리)
**‘악당들을 위한 동화’**는 로맨스 판타지 장르의 소설로, 빙의물과 복수물이 결합된 작품이다. 주인공 사샤는 역하렘 피폐 로맨스 소설의 조연 악역으로 환생한다. 그녀는 원작 속에서 악당들을 조종하는 ‘독사들의 여왕’으로 묘사되는 인물이다.
사샤는 공작가의 유모의 딸로, 공작가 삼남매 레티스, 벤야, 에스텔과 함께 성장한다. 어느 날, 공작가의 방계 가족이 권력을 장악하려는 음모로 인해 네 사람은 탑에 감금되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2년의 감금 생활은 이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남기며, 특히 사샤는 삼남매를 보호하며 큰 희생을 치른다.
탑에서 탈출한 뒤, 에스텔은 건강 악화로 사망하고, 레티스와 벤야는 복수를 결심한다. 사샤는 안전한 곳으로 보내져 힘을 기른 뒤 성인이 되어 돌아온다. 이후 사샤는 삼남매와 함께 공작가의 적들에게 철저한 복수를 시작하며 복잡한 감정선과 인간관계를 만들어 간다. 이 과정에서 벤야와의 로맨스가 서서히 발전한다.
(느낀점)
그림체는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내용이 흥미로워서 시작하게된 웹툰. 로맨스보다는 복수에 포커스에 맞춰져있다. 내용은 좋으나 가끔 여주의 행동에서 동기를 파악하기 어려울 때가 꽤 있었다. 소설에서 웹툰으로 각색하는 과정에서 생긴 생략인 지 원래 소설에서도 그런지는 모르겠다. 탑에 갇혀있는 어린아이 시절부터 악역들까지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고, 복수 과정과 그로 인한 정신적 상처를 섬세하게 묘사하여 재미있게 읽었다.
제목 그대로 원작에서 주인공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들은 악당일 뿐인데, 사실 이 악당들에게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어찌하여 흑화되었는지 악당들의 가슴 아픈 서사를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그런데 후반을 갔을 때 채색 담당이 바뀌었는지 머리 색이 갑자기 그라데이션이 들어가면서 너무 밝아져서 신경 쓰였다. 녹서스 흑발인데 갑자기 머리 밝아져서 처음에 못 알아봤음…
공식줄거리
[소설 속 최종 보스이자 희대의 악녀로 빙의한 사샤.]
어쩌다 보니 역하렘 피폐 로맨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
신분은 미천하나 상전 잘 만난 덕에 등 따시게 자란 유모의 딸로.문제는 내가 바로 작중 최종 보스이자, 함께 자란 메인 악당들을
쥐락펴락하며 제국을 도탄에 빠뜨리는 독사들의 여왕이라는 것이다.부모님들의 죽음과 더불어 제국이 혼잡해진 그해 가을,
상속 문제와 어른들의 사정으로 공작가의 어린 삼남매와
나는 저택의 한 구역에 갇혀 살게 되었다.
소설에선 우리의 700일의 감금 생활에 대해 그 어떤 묘사도 없었다.
그러니 알아서 살아남을 수밖에. 나도 이 악당 새싹들도.
인물관계도

※ 악당들을 위한 동화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프로필
악당들을 위한 동화 프로필
——– 세르펜테 공작가 ——–

▪️사샤 산체스
💬 가문 : 평민
공작가 유모의 딸로, 집시의 피가 섞인 평민이다. 원작 소설 ‘불의 전차’에서는 최종 보스인 ‘독사들의 여왕’으로 묘사된다. 삼남매와 함께 탑에 감금된 후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으면서도 이들을 돌보는 강인함을 보여줌. 이후 복수를 계획하며 지략과 계략으로 적들을 제압하는 중심적인 캐릭터.

▪️벤야 디 살로마 데 세르펜테
💬 가문 : 세르펜테 공작가
세르펜테 공자. 세르펜테 공작가의 차남으로, 레티스를 대신해 암흑과와 관련된 일을 총괄하고 있다. 감금과 전쟁으로 인해 마음이 망가졌지만, 사샤를 위해 복수를 함께한다. 어두운 과거를 극복하며 사샤에게 강한 감정을 느끼는 캐릭터로, 자신보다 사샤를 우선시한다.

▪️레티스 디 살로마 데 세르펜테
💬 가문 : 세르펜테.공작가
세르펜테 공작. 세르펜테 공작가의 장남으로, 탑에 갇혔을 때 한쪽 눈을 잃는다. 감금 생활에서 정신적으로 망가졌지만, 가문을 재건하며 공작 역할을 이어간다. 다른 형제보다 마음은 여리지만 가족을 끔찍히 생각하는 인물. 복수에 몰입해있는 사샤와 벤야를 걱정하며 제일 사랑하는 인물이다.

▪️에스텔 디 살로마 데 세르펜테
💬 가문 : 세르펜테 공작가
세르펜테 공녀이자 삼남매의 막내로, 탑에 갇혀있다가 건강이 악화되어 탈출 후에 사망한다. 그녀의 죽음은 삼남매와 사샤의 복수 의지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에스텔은 작품에서 사샤의 고토오가 분노의 상징적 존재로 남는다.

▪️알폰시나 디 로사 데 오르시니
💬 가문 : 오르시니 백작가
오르시니 백작가의 장녀. 레티스의 약혼녀로, 사샤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되찾고, 레티스와 결혼에 성공한다. 아드리아나의 친구였으나, 사샤와의 갈등으로 멀어진다. 성정이 착하고 여리지만 중요한 순간 마다 사샤의 편에 서서 힘이 되어준다.
——– 황가 ——–

▪️아시드 디 로메나 데 아발로냐
💬 가문 : 황가
황태자. 원작 ‘불의 전차‘의 남주이다. 삼남매와 사샤를 탑에서 구출시켰던 인물. 그 이후 세르펜테 가문과 깊은 유대를 유지하고 있다. 원작과 달리 사샤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사샤와 벤야의 관계를 존중하며 마음을 접는다.

▪️녹서스 디 로메나 데 아발로냐
💬 가문 : 황가
2황자. 아사드의 동생. 황제와 닮은 외모 때문에 황후에게 학대를 받았으며, 동시에 부모님의 인정에 집착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방계에게 이용당해 황후 독살사건에 큰 역할을 한다. 사샤를 황후와 동일시 하며 벤야에게 학대당하고 있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사샤를 본인이 구원하고자 한다.
——– 파르케 공작가 ——–

▪️아드리아나 디 아모르 데 파르케
💬 가문 : 파르케 공작가
파르케 공녀. 원작 ‘불의 전차‘의 여주이다. 원작에서는 아사드와 결혼하지만, 현재는 벤야를 좋아해, 사샤를 경계하며 방해한다. 사샤를 계모와 동일시하며 사샤와 갈등을 빚고 알폰시나와도 사이가 멀어진다.

▪️후안 디 아모르 데 파르케
💬 가문 : 파르케 공작가
아드리아나의 이복 동생. 녹서스의 친구이다. 누나를 과보호하며, 누나를 학대하는 친모를 독살하였다. 사샤와 벤야를 자신의 부모님과 동일시하며 녹서스와 마찬가지고 착각에 빠져 사샤를 구하고자 한다.
——– 방계 ——–

▪️비보라 백작
💬 가문 : 비보라 백작가 (세르펜테 방계)
세르펜테 방계. 벤야와 레티스의 맏숙부로 플로르의 친 아버지이다. 황후의 죽음, 공작부부의 죽음, 삼남매 감금 사건의 주동자.

▪️제롬 이폴리트
💬 가문 : 이폴리트 자작가 (세르펜테 방계)
세르펜테 방계. 레티스와 벤야의 막내 숙부. 후환이 두려워 삼남매와 사샤를 죽이는 것을 반대했지만, 감금과 학대를 알고도 방치한 인물. 이후 복수를 하는 사샤의 편에 자진해서 서며 과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려 한다.

▪️코지모
💬 가문 : ?? (세르펜테 방계)
세르펜테 방계. 레티스와 벤야의 세 번째 숙부. 지병이 있어 항상 약을 복용함. 레티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사샤의 계략으로 후안과 대치중에 사망한다.

▪️???
💬 가문 : ?? (세르펜테 방계)
세르펜테 방계. 레티스와 벤야의 두 번째 숙부. 복수의 날에 본인들이 키우던 식인돼지 농장에 갇혀서 돼지들에게 잡아 먹힌다.

▪️플로드 디 살로마 데 비보라
💬 가문 : 비보라 백작가 (세르펜테 방계)
맏숙부 비보라 백작의 딸. 죽은 에스텔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벤야와 레티스가 방계들을 푸대접하고 사샤가 공녀 대접을 받는 것에 불만이 있었으나, 복수극이 끝난 후 자신의 부모와 방계가 저지른 악행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피에로 이폴리트
💬 가문 : 이폴리트 자작가 (세르펜테 방계)
제롬 이폴리트 자작의 아들. 아버지와 달리 욕심없고 착한 성격으로 복수의 대상에서 벗어난다. 사샤를 은인처럼 대한다.
——– 달라스 마이어 클럽 ——–

▪️얀 페스트
💬 가문 : 평민
밤나비 달라스 마이어 클럽의 수장. 벤야와 전쟁에 같이 참전한 전우이다.

▪️발렌티나 페스트
💬 가문 : 평민
달라스 마이어 클럽 수장인 얀의 누나. 술집을 가장한 자금 세탁소에서 조직의 자금 관리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모든 사업들을 주관하는 핵심 간부이다. 사샤의 보호를 임무로 부여받는데, 초반에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사샤를 경계했지만, 진심으로 사샤의 행복을 위하게 된다.
——– 그 외 인물 ——–

▪️파베르 데 카스트로
💬 가문 : ??
세르펜테의 수석 보좌관. 매일 술취한 레터스와 화내는 벤야사이에서 고생하고 있다.

▪️채플린
💬 가문 : ??
세르펜테의 집사장
‘악당들을 위한 동화’ 세계관 정리
: 악위동 설정 정리
▪️원작 소설 ‘불의 전차’
- 1,700여 년 전의 찬란한 문명을 가진 체르케샤 제국에는 단 둘뿐인 공작가가 있었는데 바로 제국의 유서 깊은 「파르케」 가문과 금융업의 큰 손, 「세르펜테」 가문이였습니다. 「세르펜테」는 비록 역사는 짧지만, 세계관 최고의 은행 ‘파이손’을 소유한 가문이었고 제국의 개국공신 「파르케」 가문은 이 소설의 여주인공, 「아드리아나」의 가문이었습니다. 그녀는 「파르케」 가문의 귀한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모친을 여의고 계모와 이복동생까지 나타났는데 설상가상, 역병으로 부친마저 그녀의 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불행과 슬픔 속에서도 「아드리아나」는 고결하고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역병이 휩쓴 황도 전역에 선행을 베풀며 헌신했고 그것을 계기로 황태자와 가까워지는데 이 멋진 황태자가 바로 이 소설의 남주인공인 것 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주변의 방해와, 고난과 역경들을 넘어서고 아름다운 동화의 결말처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동화 속에서도 끔찍한 악당들은 존재했으니 그들은 바로 역병을 피해 2년간 유학을 떠났던 「세르펜테」 가문의 형제들과 장차 제국을 도탄에 빠뜨리는 사샤 산체스였습니다. 동화의 결말이 그러하듯, 악당들은 결국 처참히 죽게 되지만 그들에게 어떤 특별한 사정이 있었는지… 정말 아무도 몰랐을까요?
▪️세르펜테 공작가
- 제국의 둘 뿐인 공작가 중 하나.
- 상징은 금화 속 춤추는 뱀으로 작중에서도 뱀으로 자주 비유된다.
- 밤나비 중 하나인 달라스 마이어 클럽과 협업관계
- 공작부부 살인사건과 삼남매 감금 사건으로 인해 직계와 방계 사이가 틀어졌다.
- 금융업의 큰 손, 파이손 은행을 소유하고 있다.
▪️달라스 마이어 클럽
- 밤나비 조직. 세르펜테 공작가와 협력관계. 피보나치 클럽과 2황자 세력과 척을 지고 있다.
▪️피보나치 클럽
- 달라스 마이어 클럽의 반대세력. 2황자와 세르펜테 방계들과 협력관계이다.
회차별 에피소드 정리 (스포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