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가계 여행 준비물 | 알리페이 사용법 | 환전 | 유심 | 준비물 체크리스트
🔘 해외여행 기본 준비물
※ 아래 준비물은 보편적 준비물이므로 개인에 따라 조정 필요
필수품 | 전자제품 | 의류 | 세면도구&화장품 | 기타 |
▪ 여권, 여권사본 ▪ 신분증 ▪ 항공권 및 바우처 ▪ 환전 ▪ 비상용 카드 ▪ 로밍/해외유심 | ▪ 충전기 ▪ 보조배터리 ▪ 이어폰 ▪ 멀티탭 / 돼지코 ▪ 드라이기/고데기 ▪ 커피 포트 | ▪ 속옷 ▪ 잠옷 ▪ 수영복 ▪ 운동화/슬리퍼 | ▪ 칫솔, 치약 ▪ 샴푸,린스 ▪ 바디워시/로션 ▪ 샤워타올 ▪ 클렌징폼 ▪ 면도기 ▪ 기초화장품 ▪ 선크림 ▪ 머리빗,렌즈, 안경,손톱깍이 | ▪ 우산/양산 ▪ 볼펜 ▪ 물티슈 / 휴지 ▪ 보조가방 ▪ 상비약,대일벤드 ▪ 일회용 수저 ▪ 생리대 ▪ 휴대용선풍기/핫팩 ▪ 지퍼백 |
🔘 장가계 여행 준비물

1. 한국 돈 (천 원권 / 만 원권)
▪ 환전은 굳이 할 필요가 없다.
중국은 카드와 현금 사용이 없고 모든 결제는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로 이루어진다.
한국 돈(특히 1,000원권)을 여유 있게 준비해 가는 걸 추천함
패키지 여행의 경우 가이드 팁, 옵션 비용 등 대부분의 비용을 한국 돈으로 지불 가능하다.
장가계 산 위에서도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대부분 한국 돈을 받았음
오히려 우리 가족은 한국 돈을 적게 가져가서 가이드에게 계좌이체를 해주고 한국 돈을 빌림…
버스 기사에게 대추호두를 구매할 때도 한국 돈 사용 가능 !
이것 또한 우리 가족은 한국 돈이 부족해서 알리페이로 구매 ^.ㅠ
(개인 간 거래도 이체 형식으로 알리페이 가능)
▪ 알리페이 대안
한국 돈을 받지 않는 곳인데 알리페이가 어려운 경우, 가이드에게 한국 돈을 주고 대신 결제해달라고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2. 유심
▪ 중국 내 한국 어플 사용 문제
중국에서는 일부 한국 앱이 제대로 작동하니 않는 경우들이 있는 것 같다.
(로밍 시에 한국 앱이 잘 작동하는지는 확인 필요)
중요한 전화나 문자가 필요하지 않다면 유심 사용도 추천

(내돈내산)
여기서 산 유심 사용했을 때 카톡, 네이버, 유튜브, 인스타 전부 잘 됐음 ㅎㅎ
(실시간으로 인스타 스토리 올림 ㅎ)
중국 안에서도 가족끼리 카톡 보이스톡으로 서로 연락했다.
▪ 유심데이터 용량
한국 폰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모든 호텔 와이파이가 다 잘 안 터졌다…
그래서 유심 데이터를 넉넉한 걸로 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나는 게임도 하고, 중간중간 인스타 스토리도 업로드하고, 블로그에 사진도 올렸기 때문에 하루 3G 유심으로 하고 갔음
부모님은 호텔에서 사진만 카톡으로 주고받는 정도여서 하루 1G로 충분했음
3. 알리페이
중국은 현금도 안 쓰고, 카드도 잘 안 씀…
대부분 알리페이 또는 위챗페이를 사용한다. (노점상에서도…)
그래서 환전은 전혀 해갈 필요 없음 (대신 한국 돈 많이 챙겨가기 !)
가이드가 함께 있다면 한국 돈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자유시간에 현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물건 구매 시에는 알리페이를 준비해 가야 한다.
▪ 알리페이 사용법은 2가지
1. 알리페이 앱에 카드 등록하기
2. 카카오페이에서 알리페이 연동하기
단,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의 연동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준비해 가는 것이 안전하다. 후기를 찾아보니 카카오페이가 안 먹히는 경우도 있어서 나는 둘 다 준비했었음 ㅎㅎ
최근 보안 이슈가 있긴 했지만 이미 카카오페이 사건으로 내 정보가 중국에 넘어가 있겠지 생각하고 카카오페이 알리페이를 사용했다ㅠ 어차피 알리페이에 카드 등록해도 정보 유출되는 건 마찬가지일 것 같아서…
카카오페이 연동 방식이 알리페이 앱보다 사용이 간편해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더 편할 것 같다.
우리 가족 경우에도 나는 알리페이 앱/카카오페이 둘 다 사용하고 부모님께는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사용하는 법을 알려드렸더니 본인들이 먹고 싶은 거 잘 사드셨음
4. 휴대용 선풍기
내가 갔던 8월 말도 생각보다 너무 더웠다. (30도 넘음)
시원한 날씨에 가면 상관없겠지만 여름~초가을이라면 선풍기 챙겨가는 것을 추천
배터리가 용량이 꽤 있으니, 기내수화물로 챙겨갈 것 !
5. 보조배터리
▪ 장시간 외출 대비
장가계 산을 이동할 때는 버스에 내려서 3~4시간 동안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가방에 필요 물품을 잘 챙겨둬야 한다. (휴지, 휴대용 선풍기, 양산, 우비, 보조배터리 등)
나는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휴대폰 배터리가 빨리 닳았다.
보조배터리 또한 리튬배터리이므로 기내수화물로 챙길 것 !
중국은 입국 시 배터리를 중요하게 보는 지 보안 검사에서 가방 안에 배터리가 있으면 가방에서 배터리를 빼고 다시 가방 검사를 했다 ㅠㅠ 공항 보안 검사 시에는 배터리를 가방에서 빼서 바구니에 따로 넣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
6. 자외선 차단제품
▪ 모자 / 썬캡
더울 때는 모자보다는 썬캡 추천. 땀이 뻘뻘
▪ 선크림 / 팔토시 / 선글라스
장가계에서 진짜 엄청나게 타고 왔다. (원래 잘 안 타는 체질)
선크림 발랐는데도 탐 ㅠㅠ
선크림 듬뿍 바르기! 팔토시 착용하기!
▪ 자외선 차단 패치
나는 생각 못 했는데 산 위에서 이거 붙이고 있는 사람들 보니 좋아 보였음
▪ 양산 ★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경우도 있었는데 양산 있으니깐 비 올 때도 유용했음
햇빛이 진짜 강해서 모자로는 커버 안 되는 경우들이 있으니, 양산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 양산은 필수이다…
7. 샤워기 필터
솔직히 요즘 다른 나라 정수시설도 좋아서 샤워기 필터 가져갈 필요 없다고 하지만 중국 후기에는 유독 얘기가 많아서 엄마가 챙겨갔다.
결국 나는 까먹어서 잘 사용 못하고 엄마아빠 방에서는 열심히 사용했는데

결과물 .. ㄷㄷ
장가계 여행에선 샤워기 필터 챙기는 거 추천합니다…
우리 집에서도 쓰는 필터인데 몇 달을 써도 저렇게 안 되는데…
8. 우산 / 양산 / 우비 + 여분의 신발(젖지 않는 신발)
▪ 폭우 대비
내가 갔을 때는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아서 양우산만 사용하고 우비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다른 여행 후기들을 살펴보니 비가 폭우처럼 쏟아질 때는 우산보다는 우비가 더 용이한 것 같다.
양우산 + 우비의 조합을 추천!
- 가벼운 비 일때는 양우산 + 편한 신발
- 비 많이 올 때는 우비 + 크록스 등 젖지 않는 신발
당일 날씨 예보를 보고 가방과 신발을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산 비추천 이유: 상비하고 다니기엔 너무 무거움ㅠ)
9. 편안한 복장
요즘은 케이블카나 에스컬레이터가 잘 갖춰져 있어서 별로 안 걷는다 하지만 많이 걷는다 ^^
케이블카까지 가는 길도 은근 멀고 계단도 많았던 기억…
편한 복장, 편한 신발 추천합니다.
10. 파스 & 휴족시간
은근히 많이 걷기 때문에, 호텔에 복귀하면 다리가 아프다…
파스보다 자기 전 종아리에 휴족시간을 붙이는 게 너무 좋았음
파스도 쿨파스 류로 추천
휴족시간은 요즘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
(6개입 3,000원)
11. 카누 등 커피 스틱 + 접이식 커피포트
▪ 아메리카노 대체
중국에서는 단맛이 안 나는 커피를 찾기 정말 힘들다…
편의점 등에서 파는 커피에도 약간의 단맛이 첨가되어 있음 ㅠ
(카페 아메리카노는 괜찮음)
모든 호텔에 커피포트는 준비되어 있지만, 위생에 민감하다면 접이식 커피포트를 챙기는 것을 추천
12. 튼튼한 쇼핑백
돌아올 때 기념품(ex 대추호두) 등 담고 오기 편함
마트에서 생각보다 구하기 어려우므로, 한국에서 미리 챙겨가길 추천함
13. 휴지
장가계 화장실 너무 더럽다고 들었는데 넘 기대를 안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았음
가끔 더러운 곳이 있긴 하다ㅠ 우선 기본적으로 수세식이다.
(근데 차라리 이게 나은 것 같다. 엉덩이 닿기 싫음…)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휴지는 가방에 넣어 상비해 다니는 것이 좋다.
🔘 딱히 필요 없는 것
▪ 한국 음식
패키지 투어로 가면 한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딱히 한식이 생각나지 않았다.
나는 오히려 너무 건강한 한국 음식만 나와서 중국 음식을 먹고 싶었다 ㅠㅠ
기내식에서 제공되는 볶음 고추장 정도만 챙겨두면 될 듯하다.
필요시 컵라면 정도 챙겨가는 것을 추천
(현지 편의점에서도 한국 컵라면 팜)
▪ 샴푸 린스 바디워시
호텔 대부분에서 기본 제공되므로 챙길 필요 없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있다면 챙기면 된다.
샤워타올은 없었으니 챙기기를 추천
▪ 돼지코
우선 콘센트 모양이 우리나라랑 다른데
같은 220V를 써서 돼지코 어댑터는 필요없었다.
바른투어 패키지 5박 6일 동안 돼지코를 쓸 일은 없었음

저 콘센트 2개 구멍에 넣으면 들어간다.
데못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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